긍정을 선택하라!

한 때 미국 전역을 뒤덮은 경제 불황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데, 그중에는 ‘앤드류 카네기’ 라는 전도유망한 실업인도 있었습니다. 그 역시 나라 경제의 어려움에 영향을 받아 당시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점점 악화되어 ‘이렇게 고통스럽게 지내느니, 차라리 인생을 여기서 마치는 것이 낫겠다.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는구나?’ 라는 절망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마침내 자살을 하기로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날 결심하고 강물에 몸을 던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가 강에 도착해 막 모퉁이를 돌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를 향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선생님! 잠시만이요! 선생님 잠시만이요!” 카네기가 뒤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비참한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는 카네기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연필 몇 자루만 사주실래요. 정말 품질이 좋은 연필입니다. 연필심도 튼튼하고요. 사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카네기는 그가 내미는 연필을 쳐다보다가 주머니를 뒤져 1달러자리 한 장을 그에게 꺼내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돈만 주고 몸을 돌려 강을 향해 계속 걸어갔습니다.

그 때 뒤에서 어렵게 바퀴를 굴리며 카네기를 크게 부르는 소리가 또 들렸습니다. “선생님, 사신 연필은 가져 가셔야죠.”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나는 이제 그 연필이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아닙니다. 선생님, 만약 연필을 안 가져가시려면 이 돈을 다시 가져가십시오!” 카네기를 바라보는 그의 얼굴은 여전히 미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카네기는 그가 건네주는 연필을 받아 쥐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이 마냥 즐거운 듯이 행복해 보이는 표정으로 연필을 건네주는 그를 바라보면서 카네기는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는 더 이상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눈앞에 있는 이 사람은 두 다리가 없으면서도 절망하기는커녕 한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삶이 어찌 고달프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는 여전히 살아있다. 그렇다면 내가 죽을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내가 이 세상에 왜 살아남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나는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다…” 결국 카네기는 강으로 가던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잡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여 결국은 사업에 성공하였고 미국의 유명한 대부호 ‘강철왕 카네기’가 되었습니다. 카네기 못지않게 어려운 현실에 놓여 갈 바를 알지 못하고 헤매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이분들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이승복’이라는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병원의 수석 외과의사가 쓴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원래 18살인 1983년에 체조대회에 나가 금메달까지 탔던 체조선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만 사지가 마비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좋아하던 체조도 못하게 되고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통사고로 인해 최고 스포츠맨의 꿈이 좌절되고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하게 되었어도 낙망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미국의 유명한 병원인 ‘존스 홉킨스 병원’의 ‘수석의사’가 되었습니다. 그 책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스스로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선택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바꾼다. 선택이 상황까지 바꿀 수 없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선택을 통해서 삶의 태도를 바꾸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 이 말처럼 여러분이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한다고 해서 상황은 바뀌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선택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사물에는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어떤 할머니에게 짚신 장사하는 아들과 우장(지금의 우산) 장사하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늘 할머니 마음속에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우장 장사하는 아들은 잘되지만 짚신 장사하는 아들이 안되고, 해가 쨍쨍 쬐면 짚신 장사는 잘되지만 우장 장사하는 아들이 장사를 못할까봐 걱정과 염려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옆집에 사는 젊은 부부가 할머니의 항상 근심하는 얼굴을 보고 물었더니,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젊은 부부는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할머니, 이제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오늘 햇볕이 쨍쨍 쬐면 짚신 장사 아들의 장사가 잘되겠구나. 비가 오면 우장 장사 아들의 장사가 잘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이제 내가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해야겠다.’라고 생각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물에 양면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는 항상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고 사물의 양면성을 인정하고 현재에 감사하는 훈련을 할 때에,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게 됩니다.

Don't be shellfish...Share on Facebook
Facebook
Tweet about this on Twitter
Twitter
Print this page
Print